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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항공뉴스] 북미 샌프란시스코국제공항, 국제선 팬데믹 이전 수준의 97% 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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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sky26)
(58.237.0.223)
작성날짜 2023-11-15 1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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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샌프란시스코공항(SFO)당국은 중국 항공사들의 재취항 및 새로운 노선 추가를 통해 국제선 교통량이 2019년 수준의 97%에 도달하였으며, 2023년 말 경에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함
- SFO의 국제선 수요 반등은 미국 인바운드 레저여행 수요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임
ㅇ 멕시코와 캐나다가 SFO의 국제선 방문객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국, 유럽, 인도 여행객들이 크게 수요 회복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인도는 SFO의 핵심시장으로, 인도행 항공편수는 현재 주 간 직항 항공편이 17회 운항하고 있으며 18번째 항공편 개설도 진행 중에 있음
ㅇ 중국의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은 11월에 SFO로 재취항 할 전망으로 SFO는 11월 말까지 43개의 국제선 목적지를 제공하면서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보임
- 가장 먼저 SFO로 복귀한 에어차이나는 지난 주 베이징 직항 노선을 3년 만에 재개하였으며 11월 11일에는 중국남방항공이 우한 노선을 재개, 11월 29일에는 중국동방항공이 상하이 직항 노선을 운항할 예정임
ㅇ 팬데믹 기간 동안 에어트랜샛(Air Transat), 브리즈항공(Breeze), 플레어(Flair), ITA항공, 카타르항공, 베트남항공, 집에어(ZIPAIR) 등 항공사들이 SFO에 취항을 시작하면서 고객항공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였으며,
- 이에 더해 대만의 스타룩스(Starlux)는 12월, 캐나다의 포터(Porter)가 2024년 1월에 SFO로 취항하게 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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