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조는 A,B,C 로 나눠서 진행했습니다.
저는 8시 30분 면접이라 7시 40분까지 도착해서 대기했고, 8시쯤부터 면접자 확인을 했습니다.

인원 체크하시는 분이 강당 마이크를 사용하셔서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마이크를 사용 안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기실 들어가시면 최대한 앞쪽에 앉아서 기다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한 조에 6명 씩 입장했고, 수험표는 출력해서 가져갔었는데 따로 쓰진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혹시 모르니 챙겨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입장해서는 지원자 이름을 호명해서 한 명씩 확인했고, 남자 직원 1명과 여승무원 1명이 면접 진행했습니다.
(수험 번호로 확인하진 않았습니다.)

질분 받았던 내용은
1. 진에어에 대해 아는 것 다 말해달라.
2. 남승무원이 여승무원과 다른 점이 있다면?
3. 승무원이 되면 꼭 가보고 싶은 진에어 취항지 중 한 곳 ?
이 세가지 였습니다.

1번과 2번 질문의 경우, 4번 째 사람이 답할 때 중간에 질문을 바꾸셨습니다.

그리고 개별 답변에 대한 가벼운 꼬리질문 하나씩 하시고 전체 15분 정도 면접 진행하고 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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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차 면접 후기 공유드립니다. 우선 면접 시간은 11시45분이었고 저는 10시50분에 도착했었습니다. 위에 정훈님 후기처럼 남승 준비생들만 모아놓았었구요. 수험표는 따로 필요없으나 혹시 모르니 꼭 챙기셔요!
면접시작 시간 5분전에 호명되고 앞에서 앉아있다가 들어갑니다. 인사 연습할 시간은 따로 주지 않습니다. 면접은 서서 진행했습니다.
인사 후 자기 소개를 듣습니다. 시간 제한에 대한 언급이나 이런건 없었습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나면 그와 관련된 질문을 하십니다. 질문은 모두 개별질문이었습니다.
저는 다양한 언어를 통해 여러 문화 속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을 언급했어서 “진에어를 이용하는 승객분들이 어떤 것을 가장 궁금해할 것 같나?“ 라는 질문을 해오셨습니다.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고싶다는 지원자에게는 ”어떤 이벤트를 하고 싶나?“ 와 같은 자기소개 관련질문을 먼저 하셨습니다.
이어서 개별질문으로 진에어 관련 질문을 물어보셨습니다. 질문은 생각보다 전형적이었습니다
1 가고싶은 취항지
2 취항했으면 하는 취항지
3 최근 읽은 기사
4 아이가 운다면?
5 난동을 피운다면?
와 같은 쉬운 난이도의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1번 질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