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동아오츠카가 이스타항공과 손잡고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동아오츠카는 14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에서 이스타항공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내 근무를 포함한 고온 환경 속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폭염 기간 고열 작업장 및 야외 근무자를 위한 ‘포카리스웨트’ 지원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정보 공유 ▲예방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스타항공 기내에서도 동아오츠카의 대표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제품이 입점될 예정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경제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