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항공 보안 강화를 위해 인천공항경찰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항공 보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에어서울 임직원과 탑승객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항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에어서울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상 대응 교육 ▲보안 인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공동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항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면세뉴스(http://www.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