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과 협업 나서
신메뉴 도입 및 기존 메뉴 개선[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3월부터 장거리 노선에서 ‘비비고’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 기내식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탑승객이 장거리 노선 신규 기내식 메뉴인 ‘비벼진 비빔밥’과 ‘폭찹스테이크’를 맛보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3월부터 장거리 노선에서 신규 기내식 메뉴인 ‘비벼진 비빔밥’과 ‘폭찹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5월 CJ제일제당과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기내식 상품 개발과 마케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온 바 있다.

이번 신규 메뉴를 공동 기획 및 출시하며 승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고객의 입맛과 편의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기내식 메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기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