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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항공뉴스] 항공사, SAF 사용 확대…친환경 비행길 늘어난다
작성자 관리자(sky26)  (58.237.0.223)     작성날짜 2025-01-27 15:36:28    

FSC부터 LCC까지…SAF 혼합급유 시작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 80% 저감

[서울=뉴시스]S-OIL은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과 함께 국산 지속가능 항공유(SAF) 상용운항 첫 취항식을 개최하고, 대한항공 인천-하네다공항 운항

[서울=뉴시스]S-OIL은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과 함께 국산 지속가능 항공유(SAF) 상용운항 첫 취항식을 개최하고, 대한항공 인천-하네다공항 운항 국제선 여객기에 에쓰-오일이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하기로 했다. 국내 공항에서 출발하는 정기노선 여객기에 국내 생산 SAF를 공급하는 것은 사상 최초다. 사진 왼쪽부터 오종훈 SK에너지 사장,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에쓰오일 대표이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주요 참석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2024.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최근 전 세계적인 SAF(지속가능항공유) 사용 확대 의무화에 발맞추고 있다. 앞으로 의무 혼합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항공사들의 SAF 사용 비율도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LCC(저비용항공사) 사업자인 이스타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자사 노선 운항에 SAF 급유를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은 국내 정유사로부터 SAF를 공급받아 지난해 12월29일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에서 SAF를 1% 급유한 항공기를 주 1회 운항하고 있다. 추후 대상 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3일부터 인천을 출발해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운항하는 금요일편(YP731)에 SAF를 혼합해 운항을 시작했다.

SAF는 석유가 아닌 동·식물성 바이오매스나 대기 중 포집된 탄소 등에서 추출한 친환경 항공유다. 기존 항공유와 화학적으로 유사해 항공기의 구조변경 없이 사용 가능한 친환경 연료로 기존 항공유와 섞어서 사용할 수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SAF 사용 시 탄소 배출량을 80%가량 감축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 같은 탄소 저감 효과에 세계적으로 SAF 의무화가 확대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올해부터 권역 내 공항에서 이륙하는 항공기에 SAF를 2% 이상, 2030년부터는 6% 사용을 의무화했다. 일본은 2030년부터 SAF 혼합비율을 10%, 미국은 2050년까지 10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역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7년부터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모든 항공편에 SAF 1% 혼합 사용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 중 정기 노선 여객기에 국내 생산 SAF를 공급한 곳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의 에쓰오일, SK에너지가 생산한 SAF를 각각 6개월씩 사용해 혼합 급유하는 형태로 1년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해 9월부터 인천~하네다 노선에서 운항하는 인천 출발 편에 SAF 1%를 섞은 연료를 급유하고 있다.

아울러 다른 LCC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에서 SAF를 1% 혼합한 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해 11월부터 인천~기타큐슈 노선에서, 제주항공은 지난달 31일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에서 SAF 혼합유를 쓰고 있다. 에어부산은 올해 1분기 내 일본 노선에서 SAF 상용 운항을 계획 중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글로벌 탈탄소화 움직임에 맞춰 해당 노선에 운영을 시작한 것"이라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고객에게 사랑받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