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후기 ☁️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스카이를 다니기 전에는 항상 다른 친구들을 보며 마음 속으로 조급함을 느꼈었어요. 하지만 스카이 상담을 듣고 나서는 ’아, 내가 여기를 다니면 그래도 마음 편히 입시를 준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믿음이 느껴졌고 바로 스카이에 등록하게 되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첫 수업부터 좋은 친구들과 좋은 선생님을 만나 너무 화목하고 밝은 분위기였고 어색함이라곤 1도 안 느껴졌어요. 
제가 처음으로 모의면접을 보던 날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답변 생각이 잘 안 났었어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우리는 앞으로 성장하고 배우려고 온 것이지 지금은 처음이고 처음이면 누구나 당연히 그럴 수 있다’ 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는 이 말씀을 듣고 앞으로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모의면접을 하는 날들도 처음처럼 두렵게 느껴지지만은 않았어요. 그리고 저는 처음에 모의면접이라고 하면 단지 대학입시라는 이유만으로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모의면접의 답변을 통해서 제가 평소 몰랐던 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또 나에게 이런 면도 있었구나 하는 깊은 깨달음도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스카이 291기로 지내면서 너무너무 좋았던 점이 있어요. 바로 ’정성‘ 인데요! 그냥 말 그대로 정성이 넘쳐나요ㅠ 제가 답변을 작성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께서 저보다 더 깊게 고민하고 피드백해주시고 모의면접을 할 때도 제가 고칠 점과 잘 하고 있는 점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날마다 성장하는 게 느껴져요. 누구 한 명, 혹은 특정 친구들에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친구들에게 그렇게 친절하게 대해주셔요. 이러한 부분 또한 스카이만의 밝고 화목한 분위기에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누군가에게는 짧은 시간일 지 모를 8주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 소중하고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이라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었던 경험들을 그저 너무 소중하고 뜻 깊은 추억으로 남겨준 우리 스카이 291기!! 지금까지 모두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무두들 본인들 원하는 목표 이루리라 생각합니다! 8주 동안 너무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