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항공실무 수업을 들었을땐 막연히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과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두달간의 기수반과정을 꼭 한번도 빠지지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학원을 다녔고 어느새 기수반을 종강하게 되어 너무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저는 수업이 진행되고 4주차가 지나니 슬럼프처럼 마음도 느슨해지고 나른해지는 날도 왔었습니다. 그때마다 조윤경선생님이 내주신 페이스요가 숙제를 하고 자세를 다시 고쳐보고 하였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항공뉴스를 카페에 올리고 아침에 일어나 페이스요가를 하고 어느새 저도 모르게 제 몸이 기억을 하고 그것들이 작은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제게 웃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다고 하기도 하고, 페이스요가를 한 덕분인지 미소를 억지로 내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지어지는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윤경쌤이 자세를 고쳐주실때 어깨를 움츠리지말고 펴는 연습을 하고 고개를 들지말고 당기고 걸으라는 말씀이 학원을 가지않는 날에도 기억이 납니다. 그때마다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하는 제 모습이 신기합니다.
윤경쌤의 수업을 들으면서 앞으로 제가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 자세를 더 고쳐야겠다 라는 생각을 더 깊게 할 수있었고 지상직 반에 가서도 기초반에서 배운 내용을 숙지할 것입니다 😊
2달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윤경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