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조윤경선생님을 뵙게 된 것은 저희 학교의 항공사 특강이였습니다. 그때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앉아계시던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이런 저런 개인적인 얘기를 나누다보니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쭉 고민해왔던 것들에 대해 선생님께서 진심어린 조언과 공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또 학원에 대해 고민을 하던 순간에도 선생님은 저에게 항공사 합격생 간담회에 참여할수있는 기회도 주셨고, 사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하게되자 정리까지 해주셔서 보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저한테 다가오는 사람들을 쉽게 믿지 못하는 편이기도 하고 의지하지 못하는 편인데 조윤경선생님을 만나뵙고 나서 그런 편견들과 선입견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제가 반년 전 뵙던 선생님의 첫인상과 두달동안 수업을 하며 뵙던 선생님의 모습은 항상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신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항상 무언가를 배우시려고 하는 모습과 그 배움을 저희들에게 나눠주시려고 하시는 모습이 즐거워보였습니다.😃
두달 간 선생님 수업을 들으면서 자존감도 많이 회복되고 몸도 마음도 새로운 자세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두달동안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또 덕분에 352B 좋은 언니들, 친구들을 알게 된 것 같아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 글솜씨가 없어서 이 마음을 어떻게 표현못하겠지만 정말 감사드리고, 시험기간이라서 끝까지 수업 참여 못한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 !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두번이고 세번이고 조윤경 선생님의 수업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