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원 등록할 때 많은 걱정을 했었습니다.

사람들 앞에 잘 나서지 않는 성격 탓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윤경 선생님께서 가르치시는 기수반에 배정이 되어, 처음 보는 다른 기수들과의 인사를 시작으로 10대 사건 정리, 기업 분석 등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익숙해져 신기했습니다. 처음에 자기소개 할 때에도 긴장하여 얼굴이 발그레해져서 발성에도 지장이 가서 말도 제대로 못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난후에 어느정도 얼굴 색도 잘 변하지 않고 목소리 톤도 안정되어있는 변화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변화시켜주셔서 조윤경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6월달 부터 시작해서 잦은 결석으로 인해 미움을 받긴 하였으나, 이번 7월달 부터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윤경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