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카이승무원학원은 티웨이 항공 합격생을 초청해서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토크쇼 현장에는 50여명의 관객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날 진행은 승무원 12년 경력의 스카이승무원학원 이라미 원장이 맡았다.

토크쇼에서는 승무원 준비부터 합격까지의 과정이 다뤄졌다. 행사에 초청된 합격생은 승무원이란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준비하면서 느낀 시행착오를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또 티웨이 항공 1차~3차 면접의 마음가짐과 현장에서 맞닥뜨린 면접관들의 예리한 질문들,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답변의 포인트를 생생하게 짚어줬다.

현장을 찾은 참석자들은 매년 항공사 합격생 인원을 경시해 온 대구승무원학원 스카이의 28년간 운영 노하우를 엿볼 수 있었다.

최해련 대표는 “국내항공사 면접 경쟁률은 매년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항공사별 기업분석을 거쳐 자신만의 강점을 만드는 데 주력해야 한다. 또 승무원 직업군을 충분히 이해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매년 변하는 면접 트렌드를 숙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본원은 매년 변하는 면접에 대비해 기초반에서 기본이미지 트레이닝을 마치면, 각 항공사별로 원하는 인재상과 이미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또 실전반에 돌입하면, 항공사별 면접 답변 포인트와 본인만의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 학원은 지속적으로 국내외 항공사 채용 정보와 외항사 영어 레벨 테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 체킹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준비돼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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