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프레미아 "

 

 

신생항공사는 정보가 미흡한 편입니다.

 

그렇다면 정보에 대해서 발품을 팔아서 경쟁력을 갖춘 사람이 더욱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정보란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은 특히 신생항공사라면 지원하는 모든 분들이 필수적으로 준비를 하고

 

알 수 있는 부분이라 기본은 될 수 있어도 경쟁력을 갖출 수 없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건 분석입니다.

 

흔히 우리가 이야기 하는 '기업 분석'에 대한 오해는 바로 분석 = 정보라고 해석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분석 = 정보 +  a 라는 부분입니다. 에어프레미아가 안전에 자신있다는


내용은 홈페이지에 없습니다.

 

 

다만 신생항공사와 안전과 관련된 질문에서

 

항공사의 안전은 항공사의 규모 등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라고 너무 멋지고 Coooooool 하고 답변을 해놨습니다.

 

이런 부분이 결국에는 아! 안전에 자신이 있구나 라는 느낌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런 분석을 하셨으니 그 근거를 찾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노력을 했던 부분이 그 근거를 찾는 것이었고,

 

그 이유가 기장 분들의 비행 경력과, 모든 비행기가 중고가 아닌 새 비행기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사례는 기업 분석을 잘 하게 된 부분입니다.

 

 

에어프레미아 지원자격을 보시면 학력 무관입니다.

 

 

근데 예전 공고를 보면 '학업 능력이 우수한 자' 라는 조건과 토익 성적이 다른 항공사보다

 

높은 600점이라는 부분입니다.

 

'학업 능력이 우수한 자'라는 부분과 학력 무관이라는 부분이 매칭이 안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집중해야하는 부분은 '학업능력' 이라는 부분입니다.

 

 

학업이라는 것은 단순히

 

학력과, 성적으로 국한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에어프레미아라는 기업 자체가 유연성과 창의성, 조합과 화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네 가지 모두가 있기 위해서는 절대로 국한된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학점이 2.4인데 에어프레미아에 지원을 했고,

 

어떻게 운이 좋아 또는 다른 부분을 어필 잘 해서 서류를 통과했습니다.

 

근데 면접관님께서 '저번 안내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라고 명시를 했는 2.4의 학점이라면

 

학업이 우수하다고 볼 수 없는 거 아닌가요?' 라고 여쭤보셨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근데 이런거에 흔히 우리가 말하는 용어로 쫄아서. 표정부터 당황하고 일 그러지면,

 

 

진짜 바로 집에 가셔야 합니다.

 

 

학업이라는 단어는 배움에 대한 모든 일이라는 부분인데,

 

전공과 관련된 배움에서는 부족했던 부분이 맞고,

 

그 부분에 대한 인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부분에서의 학업과 관련된 저의 강점은, 

 

또는 저만의 배움과 관련된 경험과 전문성은 이런 부분입니다.

 

대학교 때에는 낮았던 성적을

 

" 이제는 에어프레미아에서는 성적이 아닌 성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해주셔야, 아 저 친구 고정관념도 없고 자신감도 있고 괜찮은데?

 

라는 느낌을 주실 수 있겠죠??

 

 

 

 

 

에어프레미아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제한된 정보이지만, 누가 그 정보를 잘 찾아서, 또는 없다면 기존 정보를

 

누가 잘 해석하고 분석을 해서 새로운 정보를 창출하여

언급하느냐가 이번 공채에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