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찬성) 팀으로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반대) 개인의 유능함으로 각자의 공간에서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직전 기출을 이번에 똑같이 쓴 것 같았습니다! 특강에서 연습한 주제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8명이 한 조고, 면접 시간 30분 전에 오른쪽 책상으로 옮겨가 20분간 서치할 시간 있습니다! 옆 지원자와 상의 불가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A조 분위기]
어제 면접관은 남자 두 분이라 들었는데, 오늘은 여자 1분 남자 1분이셨습니다! 두 분 다 40대 이상으로 직전보다는 연령대가 있어 보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기존 실무처럼 일렬로 서서 인사하고 토론 배열에 착석했습니다!
저는 반대 측 1번이라 전체에서 5번이었습니다! 근거로 승무원 듀티 관련과 타 기업(삼성전자) 사례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조발언 마무리로 찬성 측 입장도 많이 배워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반론할 기회가 있어서 찬성 측 지원자 중 동아리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던 분께 동아리 활동에서 개인이 활동을 배분받아 진행했던 상황도 있었는지 궁금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반론 받은 게 없어서 토론 내용과 반론 질문이 발언 끝이었습니다!
시간이 남으니 면접관분께서 “열심히 준비했을 텐데 이것만은 꼭 이야기하고 가야겠다 하는 거 30초만 이야기해달라” 하셔서 이전 직장에서 출퇴근 길에도 노트북 펼쳤던 경험 말씀드리며 진에어에서도 열심히 배우면서, (토론 주제) 개인의 역량과 팀으로서도 잘 근무하는 객실 승무원이 되겠다 짧게 말씀드렸습니다! 토론 주제를 가져와서 재치 있게 말씀드리니 다 같이 한바탕 웃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면접 끝나기 전에 면접관님께서 토론 면접이라 편하게 입고 오라고 공지를 했는데 왜 면접복을 입고 오셨냐고 전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조원들 성격이 모두 저랑 비슷해서 토론 분위기가 엄청 웃기고 재미있었습니다! 모두 토론면접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