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당 4명씩 입장했습니다.
면접관은 총 3분 계셨고 여자 한 명 남자 두 명이었습니다.
앉아서 면접 진행 했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시작했습니다.
15초간 하고 싶은 말 하라고 차례대로 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지목되어서 자기소개 부분 앞부분 말했습니다.
그 후로는 개인질문 하셨고 저는 왜 전공도 아닌데 승무원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또 트레이너는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물어보셨고 원래 본인 생각대로 안하고 남들이 하는 말에 휘둘리는 귀가 얇은 스타일이냐는 살짝의 압박 질문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는 않다고 말씀드리니깐 그러면 본인의사대로 한 결정중에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것 말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교환학생 이야기로 대답하며 마무리 했습니다
마지막 질문 두명받고 끝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두번째로 손들고 타항공사 보다 남자 승무원 많이 채용하시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여쭤봤습니다.
남여 비율을 최대한 맞추려고 해서 그렇다고 말씀하시면서 ”이런 질문 하시는건 또 저희 말에 맞춰서 지원하려고 그러시는거죠? 본인의 의사대로 앞으로 잘 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답 받으면서 최종면접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