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면접 후기
1. 면접장 분위기
- 면접관 여여남남 4명, 지원자 3명(2명 결시) 15분 동안 진행.
덩치 있는 남자 면접관님이 스몰토크로 분위기 풀어주시고 여자 면접관 두 분은 눈 마주칠 때마다 웃어주셔서 생각보다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2. 받은질문
- 입시 생활을 위해 가장 노력했던 것
- 고교 생활 중 가장 뿌듯했던 활동
- 고교 생활 내내 꾸준히 하고 있는 것
- 개인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했던 행동
- 하고싶은 말
3. 그 외 소감 및 후기
면접관4:지원자3으로 면접관들이 더 많아서 부담스러웠습니다.
꼬리질문은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수준이라 압박 면접이라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꼬리질문을 제외한 개인질문은 못 받아서 생기부에 적힌 활동을 답변에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4. 조언하고 싶은 것
의자에 담요가 걸려져있는데, 덮어도 된다고 하십니다. 답변이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답변할 때 질문 하신 면접관님 말고 다른 면접관님들은 모두 노트북으로 타이핑 하고계셔서 눈을 마주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질문 하신 면접관님만 쳐다보고 웃었습니다.
옆 지원자가 학원에서 준비하고 암기한 티 나게 답변을 말하고있는데 여자 면접관님이 중간에 끊고 다른 답변으로 말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지원자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에 영어로 숙어를 말하면서 어필했는데 면접관님들 다리 꼬시고 몸을 뒤로 젖히면서 관심없어 하시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여자 면접관님들은 미소를 많이 보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