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 여 남 대표님 남, 
면접자 5명

공통질문
1-3 : UAM에 대해서 아시죠? 
> 다 모른다고 해서 질문 바꿔주셨습니다.
> 본인만의 칭찬의 기술 2가지 말하세요.

4-5 : 지방공항을 활성화했으면 하는 지역은?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도 함께 말하기

개별 질문
-창원 사람인데 왜 호남대학교 가셨죠? 경남에도 항공과 많을거 같은데? 
> 옆지원자가 다양한 경험~~~ 답변하는 도중에 대표님께서 답변 끊으시고, 3차까지 힘들게 왔는데 정말 솔직하게 말 안하면 또 다시 1차부터 다시 해야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다양한 경험, 카페 같이 흔한 소재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대표님 기분 좋으셨는지 웃으면서 농담하듯이 말씀하시긴 했어요.

>솔직하게 소수정예가 좋아서 선택했다고 하니 대표님께서 그 점은 몰랐다면서 리액션 해주셨습니다.

-스피킹 점수가 AL인데 토익 점수 없어요? 공부 안했어요?
> 토익 점수 있는데 서류합격 하고 싶어서 점수 더 높은 스피킹 점수만 기입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솔직해서 좋다고 하셨습니다.

-자격증이 다양하게 많으신데 승무원 준비하다가 안되면 다른 일 하려고 걸쳐놓은거 아니에요?

-이력서 보니까 아무것도 준비 안하신거 같은데요?

-에어부산 지상직으로 근무하셨는데 부산에서 하셨나요? 거주는 창원에서 하고? 출근 어떻게 했어요?
> 대표님이 내가 창원 잘아는데~ 공항버스?철도? 타고 30분 가면 부산까지 갈 수 있는데 하셨습니다. 

-지상직 근무하다가 왜 그만두고 승무원 도전하세요? 힘들어서 8개월만 하고 그만둔거예요?

-나이가 많으신데, 우리가 나이 많은 지원자 잘 안 뽑는 이유는 선후배랑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돼서인데 괜찮겠어요? 

-졸업하고 지금까지 티웨이 많이 지원하고 최종 면접도 보고, 다른데도 많이 지원했을건데, 떨어지면 힘들어서 다른 일 할 수도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왜 계속 승무원 지원하시죠?
>서비스 하면서 뿌듯했던 사례 + 솔직하게 여행, 새로운 문화 접하는거도 좋아한다고 답변하니 대표님께서 우리는 이런 사람이 필요해요 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있다고 했을 때, 마이너스 될 수도 있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꼭 해야되는 말 아니면 굳이 안하는게 나을거 같았어요.

아침이라서 그런지 면접관님들 모두 컨디션 좋아보이시고 농담 많이 하시고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재지원 하시는 분들은 이력서에 새롭게 취득한 어학 점수 등 증명할 수 있는게 있어야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그 점 참고하고 이력서 준비하라고 하셨습니다. 3차 면접까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