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합격한 곳: 중부대학교 항공서비스학전공
 
2.받은 질문: 공통질문(1번), 최근에 본 항공사 관련 항공뉴스, 공통질문에 대한 꼬리질문
 
3.면접 분위기 어땠는지: 면접분위기는 진짜 면접을 하는 듯한 분위기였고, 이렇게 진중한 분위기의 면접은 처음이였어요.
 
4.면접 진행 절차: 워킹-인사-자리 착석-답변-인사-퇴장
 
5.면접에서 내가 잘했던 점: 중부대학교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학교에 대한 관심과 외국어 자기소개가 중요하다는 것을 미리 파악했고, 그렇게 조사해 갔던 점을 실제 면접때 아무리 긴장되더라도 써먹었던 점이 잘했다고 생각해요. 두번 째 질문에서는 생각은 했던 질문인데 말이 한번 꼬이니깐 계속 꼬여서 많이 버벅거렸는데 그럼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하고자 하는 말을 끝까지 전했던 것이 가장 잘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공통질문에서 어학능력 얘기를 해서 꼬리질문으로 할 수 있는 외국어 있냐고 하셔서 같이 들어갔던 지원자 중에 제가 유일하게 꼬리질문을 받아서 오히려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 덕에 목표했던 영어 자기소개를 했답니다!!
 
6.면접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 이제 중부대학교 면접은 너무 긴장을 해서 그 전에 했던 면접보다 미소가 많이 흐트러졌었는데, 중부대학교는 다행히도 마스크를 쓰고 면접을 봐서 입시 주비하면서도 눈 미소에 중점을 많이 뒀어요! 그리고 중부대학교는 공통질문 1개에 나머지는 무슨 질문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였는데, 그걸 대비해서 몇가지 갈래를 정해놓고 면접 답변을 예상했던 것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해요.
 
7.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 중부대학교는 11월 3일과 11월 4일 이틀동안 봤는데, 제가 11월 4일 면접이였거든요!! 그래서 친구들이 올려준 면접 후기 읽으면서 친구들 받은 답변들 토대로 면접 전날까지도 혼자 학원 나와서 연습하고 면접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나갈 수 있었던 점이 가장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모의면접을 저도 그랬고, 처음에 피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한번이라도 더 보려고 노력하면 좋겠어요. 입시가 다가오면 그때 한번이라도 더 볼걸.. 하고 후회하는 일이 생기면 안되잖아요? 마지막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모의면접을 하면서 실수하면 “실수 할 수도 있지!!”라는 멘탈적 강함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면접에서 실수가 나왔을 때 알맞고 훌륭한 대처를 할 수 있었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8.스카이 승무원학원의 좋았던 점,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 앞서 경운대학교 면접후기에서처럼 스터디 경진대회를 통해 중부대학교 교수님을 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는데, 진짜 꼭 참여하세요!! 면접관님들 얼굴을 면접 전에 직접 볼 수 있는 건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릴레이 모의면접부터 스터디 경진대회까지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는 스카이 선생님들께 이 공을 돌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