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베이스 남자는 총 4명이서 들어갔습니다.
대표님은 없으셨습니다!

면접관님은 총3분으로
1. 안전총괄 2. 이사님 3. 인사팀장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입장 후
인사 및 착석
아이스브레이킹해 주시려 했지만
최종이라 딱딱함 어쩔 수 없었습니다.

질문은
1. 자기소개
다들 준비해온 답변 무난하게 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준비된 키워드는

-대통령 경호
-대학병원 간호사
-공항 업무와 같이 안전에 초점을 두고 다들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대학병원과 실습우수사로 기존에 현장에서 강한 지원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2. 리튬 배터리 예방 아이디어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안전을 어필해서 인지
갑자기 리튬 배터리 이야기가 나와서 멘붕이었습니다...

안전총괄하시는 면접관님께서 바로바로 아이디어를 평가하셨습니다.
ex) 그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아이디어는 좋다, 풀어서 설명해 봐라

저는 
질문 1. 이스타가 비행 사전 브리핑에서 난기류를 도입한 것처럼 인원수, 예방 및 사전 회의 진행

질문 2. 워커 라운드 진행
비행에서 고객과 안전사항을 가장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 워커 라운드입니다 그렇기에 비행에서 누구보다 워커라운드를 많이 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 이때 저에게 말씀하시진 않으셨지만
면접관님들끼리 말씀 나누시면서
 사실 규정이 자꾸 바뀌는데 저게 현재 최선의 방법 아니냐, 승무원들이 워커라운드 자주 하면서 파악하고, 기내방송 자주 하고 하는 게 맞지라고 하시면서 공감해 주시는 듯한 말씀 해 주셨습니다.

안전총괄님도 매뉴얼을 만드는 우리가 전문가면 된다
그렇게 정확하게 알지 않아도 괜찮다면서 분위기 풀어주셨습다.

질문 3. 이스타항공을 위한 아이디어 (어떤 분야도 ok)
아이디어도
가격할인, 마일리지,안전훈련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바로바로 피드백 해주셨습니다.

- 저는 봉사활동과 엮어서 음성인식 시스템 언급했습니다
저는 따로 피드백 받지는 않고 전체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네요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4. 마지막 하고싶은 말 ( 꼭 하고싶은 사람만 )
다른 분들은 마지막 어필, 감사한 마음 이야기하셔서

사실 아이디어를 많이 준비하기도 했고 원하시는 부분인 것 같아서

- 네이버 클립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이 더 알려졌으면하는 마음으로 아이디어를 하나 추천드리고 싶다면서 네이버 클립을 언급하며 저비용으로 손쉽게 홍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인사 담당자님께서 네이버 여러분들도 블로그나 많이 쓰시죠?라고 물러보셔서

대학생분들이 서포터즈나 대외활동을 위해서 자주 사용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인사 후 마무리

다 공통 질문이고 이력서 질문도 없어사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그널도 따로 받으신 분들 없이 다 골고루 봐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