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신분증 검사 후 이름표 받고 대기
시간 되면 2층 대기실에서 암 리치 측정 후 대기
20분 정도 딜레이 있었습니다.

인사는 없고 입장 후 바로 착석하면 됩니다.

면접관 4분)
ㄷ 자 형태로 앉았으며

                           12 11 10  9  8                           면접관 4분
                       13
                       14
                       7
                       6         
                            5 4 3 2 1

질문은
(Lcc의 핵심 경쟁력은 가격 경쟁력?라는 질문이었습니다)
토론 20 개인 10분 이지만
중간에 평가가 다 이뤄진 것 같으면 끊고 개별으로 넘어갑니다.

저희는 8명 정도가 면접 전 카페에서 아이스브레이킹하고 들어가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그래서 토론을 중간에 끊을 때도 면접관님이 이제는 저희랑 이야기할까요?라고 말씀하시고 넘어갔습니다.

다들 lcc 이야기 보다는 에어로케이의 서비스를 예시로 들면서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보딩뮤직, 손글씨, 유니폼, 지역항공사 등등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은 금방 나오기 때문에 특별한 서비스나 자신의 경험과 연결할 수 있는 걸로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초반에만 손을 들고 진행했고 뒤로는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2번 정도 말했고
이야기의 내용은
가격 경쟁력은 고객의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재선택의 기준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풀어고

다른 분께서 fsc와 다르게 소도시 취향 및 지역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해주셔서

에어로케이의 동화책을 번역해서 취향지에 있는 학교들에 기부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청주중학교와 대만의 중학교가 자매학교로 교류하는데 이런 문화의 장을 에어로케이가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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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질문
모든 사람에게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먼저에게 평소에도 이렇게 입는 편인가
(학원에서 수업하듯이 입고 갔습니다)

대부분 일반 항공사 면접 복장으로 오고 가끔 평상복 특이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1번인 저에게 바로 평소에도 이렇게 입는 편인지 물어보셨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에어로케이가 가장 아름다운 항공사라 생각한다
아름다움에서 아름은 나다움이다 나다울 때 가장 아름다울 수 있기에 그걸 표현하기 위해서 평소에서 입는 스타일로 입고 왔습니다.

다른 답변에서 가지고 왔는데 말하는 순간 가벼운 질문에 너무 무겁게 말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번이라 가장 면접관님과 가까이에 있었고

저와 같은 라인에 있는 분에게 질문하실 때 저 때문에 얼굴이 잘 보이지 않으실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의자를 뒤로 빼서 시야 확보를 도와드렸더니 면접관분 중 한 분이 고개를 끄덕여주셨습니다.

질문 받으신 분들
1. 취업박람회 방문하신 분
- 우리 또 보내요 그 이후로 어떻게 준비했어요?

2. 4번 재지원 하신 분
- 이렇게 떨어지면서 면접에 오기 어려운데 자조서 진짜 잘 쓰나 보다, 또 떨어져도 다시 지원할 건지

3. 에버랜드 오래 일하신 분 (아마존이라고 하니 춤 보고 싶다고 하셔서 진짜 춤 추심)

4. 부산 분 에어부산은 부산 지역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있는데
그 이유가 뭔지 - 사투리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다 말해주심
5. 청주 거주자에게 청주 지역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에어로케이가 사랑받을 수 있를까?

6. 스페인어 학과인데 승무원 지원동기
- fsc를 가는게 더 좋지 않겠느냐? 질문

종합적으로 무거운 분위기보다는 편안하며 유쾌한 분위기로 만들어주시려고 하십니다.

사회자, 타임키퍼, 발표자 필요 없다고 면접관님이 먼저 말하고 시작하십니다.

사람이 많아서 들어갈 타이밍, 분위기기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