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 따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는 총 6명의 남자들과 한조로 들어갔고 변비행에 나오신 여성분, 남자 인사담당자, 운송관련 남성분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처음에는 분위기가 딱딱한 것 같았으나 개별면접으로 넘어가면서 농담도 하시면서 다들 편하게 웃으면서 진행했습니다.

상황 대처 면접 상황)
팀 회의 중 한 명이 본인의 의견만을 강조 하는 상황

과제)
어떻게 회의를 공정하게 이끌어가겠는가

8분 토론 2분 발표
타임워치도 저희가 누르고 시간 확인도 면접자들이 진행했습니다.

종이 하나에 다 모든 내용이 있고 주제랑 과제가 따로 나눠져 있어서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양 끝 사람들이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도 이해하기 쉽고 다른 분들에게 확실하게 전달 드리기 위해서

큰소리로 글자를 짚어서 읽었고 본격적인 토론 전 모두 이해하셨나요?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물어보고 시작했습니다.

한명이 의견을 바로 말하기 시작했지만
아무도 메모를 하지 않아서 제가 메모를 하면서 혹시나 제가 작성하면서 놓칠 수도 있으니 제가 중간에 물어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면서 메모했습니다.

제가 토론을 이끌어가는 듯한 상황이어서 최대한 의견을 들어보고 공감과 추가 의견을 더하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3분 30초 남았을 때 추가 의견이 있으신지 물어보고 제가 발표까지 하면 너무 오버하는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지원자 분에게 전달했습니다.

메모를 과정에서 혹시나 글씨가 알아보기 어려우시면 바로 말씀해달라고

토론은 끝이났습니다.

개별 상황 대처 면접)
회식이 업무의 연장선이라는 상사와 조직문화에 대한 이야기였고

1,2번 이 주제에 대한 본인의 생각

3,4번 회식의 장단점

5번(저) 개인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해 회식을 빠지고 싶다면어떻게 본인의 생각을 전달할 것인가

의견을 말하기보다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그 조직문화가 다를 수 있음 인정 -> 먼저 상황을 겪어보신 선배님에게 물어보겠다 -> 일에 우선 수위가 있기 때문에 회식으로 인해서 객실승무원의 본질인 비행에 무리가 갈 수 있다면 회식을 자제하는 것이 맞다

개별 답변 시간 2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길고 끝까지 들어주시려는 분위기 입니다.

그리고 이력서 위주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5번(저) 뒷 순서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질문은 대학병원 정규직들에게 cs강의를 진행했는데 핵심을 한 문장으로 이야기하면 무엇인가요?

-> 우리는 병원의 얼굴이다
라고 시작하면서 다양한 서비스 형장과 4년동안 서비스학과를 나오면서 배운 이론적인 부분도 중요했지만 그 강의의 핵심은 병원의 얼굴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정규직 어떤 분들이 들어왔는지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당황스러웠던 부분이
스카이가 승무원학원인지 스피치학원인지 물어보셨고

둘다 같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니
나도 등록하고 싶다고 말을 잘하고 너무 정석으로 말한다고
-> 칭찬인지 살짝 애매해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일하면서 배운 부분이 승무원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항공사 이야기나 스피치 이야기하면 말릴 것 같아서

모든 수강생들과 상담자들이 말을 잘하고 싶다는 목표는 같지만 그 상황과 원하는 바는 다 다르다 고객분들 역시 마찬가지 다라며 소통을 강조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공항 근무 시 어려운 점

항공의 꽃은 객실인가 화물인가

누구 연예인 닮았다는 이야기 안 들어봤는지

제가 가장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표님 말씀처럼 욕심버리고 들어가려 노력했기에 후회없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결과가 나오는지는 따로 듣지 못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은 게

자신 번호표에 몇 조인지가 다 나오기 때문에 혹시나 대기실에서는 대화를 편안하게 하는 분위기라 같은 조 분들 있으시면 역할 정하거나 아이스브레이킹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