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번방에 여여 교수님 계셨고 혼자 들어갔어요 부천대에 지원해줘서 고맙다고 하시고 긴장 푸시고 천천히 답변해주세요 라고 말 하셨지만 그냥 형식적으로만 들렸어요 진짜 긴장 풀어주고 싶어서 말하는 게 아닌 느낌..? 딱딱한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그렇다고 진짜 좋다 이것도 아니였어요

2. 승무원이 가져야 하는 자질, 최근 읽은 책 중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 영어 지문은 10번 했습니당

3. 그냥 평소에 제가 하던대로 목소리 크게 하고 계속 하던 답변 말했어요 답변에선 아쉬울 것도 없었고 그렇다고 잘한 점은 없는 거 같아요 .. 근데 영어지문에서 너무 긴장을 해서 긴장한 티가 너무 많이 났던 거 같아요 그게 좀 아쉬워요..

4.너무 짧은 시간동안 면접을 보기도 했고 기본적인 질문들만 하셔서 교수님들이 뭘 좋아하는지 캐치할 순간도 없었던 거 같아요 교수님 반응이 딱히 있었던 게 아니라서,, 면접장에서 그런 느낌을 너무 받은 거 같아서 마지막에 인사할 때 차렷 인사 하고 감사합니다 조금 크게 말하고 나서 마지막에 목례를 한 번 더 하면서 작게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방 나가면서 문 닫을 때 왼쪽에 계시던 교수님이 저 보시는 거 같아서 문 닫는 순간까지 눈 마주치고 웃으면서 살짝 눈인사 하고 나왔어요 최선을 다 해서 뽐 냈습니당.. 그리고 대부분 다 쉬운 질문들 하시는 거 같아요 긴장 하지말고 평소 하던대로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