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여남으로 김나라 겸임교수님,김진실 교수님,대한항공 관계자였던 거 같아요! 406호 들어갔습니당

2.받은 질문
지원동기,100만원을 받는다면 어디에 기부하고 싶은가,AI시대 서비스인이 갖워야할 자질

3.면접장 분위기
제가 첫날 다섯시여서 교수님들이 많이 피곤하실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잘 들어주셔서 좋았어요! 김진실 교수님은 다른 지원자들 이야기할 때 웃으면서 계속 끄덕끄덕하며 경청하려고 노력하시는 거 같았어요. 마지막에 감사합니다 인사했는데 교수님들도 감사합니다하며 꾸벅인사하셔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만큼 분위기 좋았어요 ㅎㅎ

4.본인이 잘한 점 및 아쉬운 점 
제가 청심환을 까먹고 안 사서 그냥 들어갔는데 너무 떨려서 몸이 조금 달달달 떨렸진 않나..?싶어요ㅠㅠ
수시 2차는 차별화된 답변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차별화된 키워드를 말할 때마다 고개를 확 쳐다보시면서 웃으셨는데 계속 웃게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2번째 질문 때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하니 교수님 두 분이 웃으셔서 좋았습니다.

5. 대기실 완전 건조하고 더워요
너무 덥고 건조하니까 저는 갑자기 홍조가 생기더라구요. 쿠션으로 가려도 절대 가려지지 않는..? 그냥 포기하고 저는 면접보러 갔지만 미스트 꼭 챙기고 얼굴이 뜨거워서 빨개진다?싶으면
밖에 나가서 바람 꼭 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