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에어로케이 2차 면접 후기입니다!

-지원자 4명 면접관 2명 (변비행 나오신 남자분/운항승무원으로 추측되는 남자분


<공통>
1. 어렵게 2차까지 왔는데 이 말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은 말 20초
2. 롤플레잉) 비상구 승객이 귀중한 물건이라며 좌석 밑에 가방을 절대 오버헤드빈에 올리지 않겠다고 한다 어떻게 대처할 건지
<개별>
1. 도시공학과 나오셨는데 이쪽 전공으로 살릴 생각이 전혀 없는지
2. 에어로케이여야만 하는 이유

<후기>
-우선 2차는 압박이 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왼쪽 면접관분은 지원자들이 공통 1번 답변할 때 그게 진짜 하고싶은 말이에요?나 갸우뚱 하셨습니다..ㅎㅎ 그리고 오른쪽 면접관분은 딱히 시선을 안 주시다가 롤플레잉 질문 하셨습니다..! 지원자들이 각자 대답하셨는데 면접관님께서 절대 짐 오버헤드빈에 안 올리겠다고 하면요? 그래도 안 된다 하면요? 이렇게 압박하셨고 결국 마음에 드는 답변이 없으셨는지 마지막에 나가려고 일어섰을 때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 말하는 건데 그런 상황에선 무례하지 않은 선에서 단호함이 필요한 겁니다~ 라고 알려주셨습니다..ㅎㅎ
개별질문은 나름 준비한대로 이야기하고 왔는데 롤플레잉에서 왜 단호한 대처가 생각 안 났는지.. 헛소리하고 와서..ㅎ 후회가 많이 되네요🥹
앞으로 에케 2차 가시는 분들 롤플레잉 질문도 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면접자분들 질문
: 재지원자분께 달라진 점, 아이디어로 성과내신 분께 마케팅팀 가는 게 낫지 않냐, 해외연수 중국만 다녀왔냐 있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