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14:30 에어로케이 토론/실무면접 후기입니다.
1명 결시로 총 11명이었습니다 (남 5 /여 6)
면접관은 객실운영팀장 / 인사팀 / 객실훈련팀장 / 객실총괄팀장..? 총 4분(남1/ 여3)이셨습니다.
먼저 대기실에서 암리치를 쟀고 면접시간이 딜레이가 있어서 공지된 면집시간보다 20-30분 딜레이가 있었습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교통편시간은 넉넉하게 잡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면접은 인사없이 진행되었습니다. 

토론면접 주제는 ‘mbti는 과학인가?’였습니다. 찬반은 바로 나눠주시고 찬성은 1-6 / 반대는 7-12으로 나눴습니다. 또한 저희조는 시회자가 없었기 때문에 서로 눈치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런 점 유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론은 거의 1명당 1분만 말하고 끝났던거 같습니다. 면접관님은 한 분만 계속 돌아다니시고 나머지 분들은 계속 앉아서 자세를 주의깊게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실무면접은 자소서의 경력사항, 자소서에 기입된 내용확인하시고 질문을 하십니다. 주로 지상직 경력, 공백기에 뭐했냐, 전공이 공대인데 왜 승무직에 지원했냐, 외항사 경험있는데 왜 에어로케이에 지원했냐 등 정말 궁금한걸 물어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답변에 따라 꼬리질문을 하셨습니다. 
실무는 10분밖에 없기 때문에 한 가지 질문이 나한테 들어올때 성실하게 어필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어필할 시간 없이 끝나버리니 팩트만 간단하고 굵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토론면접은 막상 준비를 많이 해도 어떤 주제가 나올지 모르니 준비는 열심히하되 자신의 경험 정리가 필수적으로 되어있어야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토론에서 말을 제대로 못해도 실무에서 어필하면 된다는 자신감! 꼭 가지고 면접에 임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