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남자교수님 한 분, 여자교수님 한 분 계셨습니다.
2.공개질문,다른 대학들 많은데 왜 중부대를 오려고 하는지 말해라
3.남자교수님이 되게 장난기가 많으셔서
자기랑 친구처럼 반말로 대화해보자고 하실만큼 분위기가 좋았어요
4.정말 아쉬워요. 너무 떨려서 말도 엄청 더듬었고,말할 때 잘 웃지 않은 거 같아요. 제가 1번이여서 마지막 인사하려고 일어섰는데 슬리퍼가 벗겨져서 당황했지만 당황한 티를 내지 않으려고 슬리퍼를 주워서 맨발로 걸었는데 음 잘 모르겠어요 그냥 엄청 아쉬워요ㅠ
5.남자 교수님께서 모든 지원자에게 평소랑 면접톤이랑 같냐부터해서 중부대학교 몇 지망이냐 계속해서 물어봤어요. 뭔가 지원자들을 가식적인 모습이 아닌 진짜 모습을 꿰뚫어보려고 노력하는 거 같았어요. 그래소 진실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