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자 교수님 3분 계셨습니다. 5~7분 정도 진행한 거 같습니다. 4번으로 들어갔는데 마지막 조여서 제가 제일 끝이었습니다. 교수님들이 정말 예쁘십니다..

2. 취미나 특기, 기내에서 6살 아이가 멀미를 하면 어떻게 할 건지

3. 교수님들 모두가 웃으면서 면접을 봐주셨습니다! 답변 들으시면서 오~ 하고 공감도 해주시고, 답변 끝나면 교수님들 생각을 말씀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대기할 때 재학생 분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도와주셔서 덕분에 긴장하지 않고 잘 볼 수 있었습니다.

4. 답변은 매우매우 만족합니다! 첫번째 질문 답변하면서 학교 동아리 어필한 점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답변할 때 다른 지원자들과는 차별성 있게 답변해서 교수님들께서 오~~~ 해주셨습니다. 다른 지원자가 답변하고 있을 때 저를 봐주셨는데 정말 세상에서 제일 밝게 웃으면서 아이컨택 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계속 봐주시고 끄덕끄덕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날에 너무 무리해서 목소리가 갈라진 게 아쉽습니다 ㅜㅜ

5. 조언하고 싶은 것
이미지를 많이 보시는 거 같습니다.
영어 지문은 잘 못 읽어도 괜찮습니다. 못 읽어도 자신감 있게 읽고, 계속 미소 짓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리고 수험표가 길어서 공수할 때 거슬릴 수도 있습니다. 재학생 선배님께서 바코드 부분은 접고 들어가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접고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