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방송문 읽기+ 디베이트+개별질문(이력서 기반)




딜레이는 30분 정도로 거의 없었습니다.

도착하면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호명 되는 조는 면접장 바로 옆에 있는 대기실에 따로 가서 대기합니다.

대기실에 들어가면 일렬로 앉아있는데 관계자분께서 친절하게 면접과정을 설명해주시니까 육색모자 디스커션에 대해서 헷갈리는게 있어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포지션이나 주제는 순서대로 제비뽑기해서 정해집니다.

성형수술 찬반, 카지노 산업의 장단점, 남북통일 찬반, 초등학교 선생으로 여자가 좋은가 남자가 좋은가

대체적으로 그렇게 어려운 주제는 아닌거 같아요.

주제랑 포지션 뽑고 거의 3분도 안되서 면접장 들어갑니다.

한국인 면접관 두분 계셨는데 두분 모두 잘 웃어주시고 긴장도 풀어주려고 먼저 분위기도 편하게 주도해주셔서 좋은 분위기가 되었어요.

원형식이 아니고 반원형식으로 진행

육색모자 디스커션 끝나고 한명씩 돌아가면서 영문이력서 기반으로 개별질문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색깔, 어디에서 왔는지, 대학생활은 어땠는지, 어학연수 경험, 자신의 장점 등 대체로 기본적인 질문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