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대한항공보다는 정돈된 느낌이었습니다.

우왕좌왕하거나 시끄럽지도 않았고, 시간대별로 대기실도 달라서

차분하게 대기할 수 있었습니다.

피피티 화면으로 면접 방식 설명듣고,출석체크 하면서

몇 조에 몇번인지 알려주시고

조별로 나가서 신분확인 합니다.

그리고 뒤로 가서 암리치,키,몸무게 측정하는데

암리치가 정말 생각보다 많이 높더라고요.

안되는 분들 정말 많으셨고 까치발 들고 겨우겨우 닿았습니다 ㅠㅠ

면접장에는 여자분 두분 남자분 한분 계셨는데 긴장하지 말라는 말씀도 해주시고

정말 따뜻한..듯 했는데 눈빛은 많이 날카로우셨어요

 

안경까지 끼고 얼굴을 빤히 쳐다보기도 하시고 다리를 노골적으로 쳐다보시기도

하십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끝까지 들어주세요 답변을!! 뭔가 면접을 보고 있다는 느낌을 들어요 하하하하

대한항공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리고 면접관님들과 거리가 정말 많이 가까워서

놀라지 마세요!!

 

 

<공통질문>

 
저비용 항공사와 차별화 하기 위해 아시아나가 취해야 할 전략을 물으셨어요.

 

 

 

<개별질문>

​저는 인턴경력이 있어서 그거 물으셨고, 다른 한 분은 간호학과 전공인데

왜 전공 안살리고 여기 지원했는지 물으셨어요.

다른 개별질문은 없었습니다.

다른 조도 개별질문을 크게 묻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질문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 대학시절 자기가 이뤄낸 가장 큰 일 , 롤 모델??

뭐 이정도로 가볍게 물으셨어요.

역시 면접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네요 ㅠ.ㅠ

나머지 분들 수고하세요!! 화이팅~!!